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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 논쿠션? 양말 쿠션 논쟁

  • 18시간 전
  • 4분 분량


 

모두 양말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의견 차이는 존재합니다. 요즘 단터프 내부에서 치열하게 대립 중인 논쟁이 있습니다. 바로 "당신은 쿠션파인가요, 아니면 논쿠션파인가요?”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양말의 쿠션이란 정확히 무엇인지, 왜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단터프가 제공하는 쿠션 옵션의 종류를 하나씩 짚어보려 합니다. 이와 함께 활동에 따라 쿠션과 논쿠션 중 어떤 쪽을 선택하는 게 좋을지 다양한 예시도 소개해 드릴게요.

 

 

양말 쿠션은 왜 중요할까요?

 

어느 한쪽 편을 들기 전에, 양말 쿠션이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정확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쿠션은 단순히 '푹신하고 부드러운 느낌'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걸을 때 발에 가해지는 충전재 역할을 하며 충격과 마찰, 그리고 열을 어떻게 조절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양말에 들어간 쿠션은 격렬한 활동 중 발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고 마찰을 줄여줍니다. 특히 압박을 많이 받는 앞발과 뒤꿈치, 아킬레스건 같은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데 탁월하죠. 내 발에 꼭 맞는 적당한 두께의 쿠션은 등산화와 겉돌지 않고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산행의 편안함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끌어올려 줍니다.

 

 

단터프가 쿠션에 진심인 이유

 

쿠션이 있는 양말은 충격을 많이 받는 부위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걸을 때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며, 보온성과 포근함을 더해줍니다.

이 쿠션은 '테리 루프(Terry loops)'라는 특수 편직 기술로 만들어지는데, 실을 당겨 코와 코 사이에 고리 모양의 루프를 촘촘하게 짜 넣는 방식입니다.

단터프(Darn Tough)는 총 세 가지 레벨의 쿠션을 제공합니다.

 

-논쿠션 (No Cushion): 두께가 두껍지 않고 말 그대로 쿠션이 전혀 없는 타입입니다.

-쿠션 (Cushion): 발바닥 전체와 뒤꿈치, 발가락처럼 마모가 심한 주요 부위에만 패딩을 넣은 타입입니다.

-풀 쿠션 (Full Cushion): 발바닥은 물론 발목, 발등, 그리고 종아리 라인까지 양말 전체에 쿠션을 넣은 타입입니다.

 

쿠션 레벨과 양말 두께(Weight)

 

쿠션 레벨은 발바닥과 양말 전체에서 느껴지는 패딩의 양을 결정합니다. 반면 양말의 두께(Weight)는 실 자체의 굵기를 의미하며, 단터프는 울트라 라이트웨이트(Ultra-Lightweight), 라이트웨이트(Lightweight), 미드웨이트(Midweight), 헤비웨이트(Heavyweight)의 네 가지 등급으로 분류합니다. 쿠션과 두께가 어떻게 조합되느냐에 따라 다양한 활동에 맞는 양말의 착용감과 기능이 결정됩니다.

 

양말 두께가 쿠션감에 미치는 영향


-울트라 라이트웨이트 (Ultra-Lightweight): 단터프에서 가장 얇게 직조한 양말입니다. 가볍고 부피감이 없는 착용감을 원하면서도 필요한 부분에는 패딩의 보호를 받고 싶을 때, 얇은 쿠션 옵션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라이트웨이트 (Lightweight): 실의 굵기가 한 단계 더 두꺼워진 등급으로, 내구성과 가벼운 부피감 사이의 균형이 좋습니다. 가벼운 신발에 매치했을 때 적당한 쿠션감과 깔끔한 피팅감을 주는 훌륭한 기본 양말이 됩니다.


-미드웨이트 (Midweight): 매일 부담 없이 신기 좋은 가장 대중적인 등급입니다. 일반적인 쿠션이나 두툼한 쿠션과 결합하여 충격을 흡수하고 습기를 조절해 주며, 더 거친 산행과 장시간 착용에도 발을 든든하게 지지해 줍니다.


-헤비웨이트 (Heavyweight): 추운 날씨와 거친 환경에서 장시간 활동할 때 보온성을 유지하도록 만들어진 등급입니다. 최대치의 쿠션과 결합하여 가장 필요한 부분에 극대화된 편안함과 내구성을 제공하며, 동계 산행이나 장기 트레일 종주에 매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쿠션과 양말 두께(Weight)의 조합


활동마다 필요한 쿠션의 정도는 제각각 다릅니다. 쿠션과 두께는 서로 보완해주므로, 상황에 따라 다음과 같이 조합해 신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쿠션 + 울트라 라이트웨이트: 민첩한 움직임이 필수적이면서도 최소한의 보호력이 필요한 러너나 활동량이 많은 운동에 잘 맞는 조합입니다.

-일반 쿠션 + 미드웨이트: 너무 투박하지 않으면서도 편안함을 원하는 대부분의 하이커와 일상적인 트레일에 가장 균형 잡힌 선택입니다.

-최대 쿠션 + 미드웨이트 또는 헤비웨이트: 딱딱한 지면을 하루종일 걸어야 할 때, 장기 트레킹을 떠날 때, 혹은 양말을 통해 충격을 흡수하고 발의 피로를 줄이고 싶을 때 추천하는 조합입니다.

어떤 조합이든 단터프의 쿠션은 발이 가장 충격을 많이 받는 부위에 패딩과 지지력을 제공하는 테리 루프(knit terry loops) 구조로 짜여 있습니다.

 

 

편안함과 기능성의 시너지 효과

양말의 두께와 쿠션은 따로 놀지 않고 함께 작동합니다. 최대 쿠션에 헤비웨이트 두께가 더해진 양말은 극대화된 편안함과 따뜻함을 주고, 약간의 쿠션만 들어간 가벼운 양말은 발을 민첩하고 시원하게 유지해 줍니다. 덕분에 하려는 활동에 맞춰 짐을 과하게 늘리지 않고도 편안함과 퍼포먼스를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쿠션파 의견

쿠션(Cushion) 및 풀 쿠션(Full Cushion) 양말은 한층 더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원단이 도톰해 습기 조절 능력이 뛰어나며 물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등산화, 작업화, 스노보드 부츠를 신었을 때 발을 감싸주는 폭신한 완충재 역할을 합니다. 쿠션 및 풀 쿠션 라인업은 단터프의 대부분의 모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할 때 쿠션 및 풀 쿠션 양말을 추천합니다:


-작업화를 신고 온종일 일해야 할 때

-당일치기 하이킹을 떠날 때

-장거리 백팩 여행을 떠날 때

-실내에서 실내화 대신 따뜻하게 신고 싶을 때

-다소 불편한 신발을 어쩔 수 없이 신어야 할 때

-러닝 시 조금 더 탄력 있는 반발력을 원할 때

-스노보드를 타고 설원을 거침없이 달릴 때

 

논쿠션파 의견


논쿠션(No Cushion) 양말은 일상 활동에서 익숙하고 평범한 착용감을 주며, 운동이나 러닝 시 신발 안에서 부피감을 가장 적게 차지합니다.

 

이런 활동을 할 때 논쿠션 양말을 추천합니다:

-자전거 라이딩을 할 때

-헬스장에서 땀 흘리며 운동할 때

-멋진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을 때

-사무실로 출근해서 일상 업무를 볼 때

-근사한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할 때

-9홀이나 18홀짜리 골프를 즐길 때

 

 

소재와 구조가 중요한 이유

 

양말의 쿠션은 올바른 소재와 만났을 때 가장 빛을 발합니다. 양말이 어떻게 만들어졌느냐가 핵심입니다.

-양말 소재: 메리노 울은 양말의 형태와 내구성을 유지하면서 걸을 때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해 줍니다.

-편직 구조: 제대로 된 편직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오랜 시간 신어도 쿠션이 죽지 않고 모양을 유지합니다.-수분 관리: 메리노 울은 체온을 조절하고 냄새를 잡아주며, 자연스러운 수분 조절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탁월한 흡습속건성 덕분에 발을 항상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딱 맞는 편안함 찾기 — 이제 직접 경험해 보세요



쿠션과 논쿠션 중 하나를 고르는 게 고민스러울 수 있지만, 사실 알고 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단터프는 활동에 맞춰 골라 신을 수 있도록 다양한 쿠션 옵션을 제공 합니다. 하이킹과 스키부터 러닝, 일상생활에 맞는 쿠션을 선택해 보세요.

단터프가 심층 조사와 내부 투표를 통해 내린 결론은 '결국 가장 중요한 건 개인의 취향'이라는 점입니다. 무조건 쿠션만 고집하는 매니아가 있는가 하면 늘 논쿠션만 찾는 분도 있고, 그날의 날씨나 활동, 발 컨디션에 따라 두 가지를 번갈아 신는 분들도 꽤 많으므로 정답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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